Drama CD/Normal CD

아리스가와 아리스 시리즈

이욜* 2011. 8. 16. 13:40


46번째 밀실(46番目の密室)
스위스 시계의 비밀(スイス時計の謎)

- 아리스가와 아리스(有栖川有栖)

제작사 : 모모그레

발매일 : 
46번째 밀실 2010. 8. 13
스위스 시계의 비밀 2010. 12. 29
 



스즈 나레이션이 많아서 좋았다.
게다가 스즈벤도 좋아하는 편이고, 연기톤 역시 좋아하는 톤이라 ㅋㅋ
스즈의 칸사이벤을 상당히 오랜만에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46번째 밀실(46番目の密室)
발매일 : 2010. 8. 13

캐스트 : 
히무라 히데오 cv. 카미야 히로시
아리스가와 아리스 cv. 스즈무라 켄이치
마카베 세이치 cv. 하마다 켄지
이시마치 케이타 cv. 유사 코지 
스기이 요지 cv. 오노사카 마사야
후나사와 타츠히코 cv. 나카이 카즈야
히가키 코지 cv. 이리노 미유
우카이 경시 cv. 나카무라 유이치
오오사키 경부 cv. 스기타 토모카즈 

캐스팅 발표 때부터 상당히 기다려온 작품이다. 일단 캐스팅도 화려하고, 작품을 읽어본 적은 없지만 원작자인 아리스가와 아리스도 유명하고, 추리 작품도 좋아하고. 물론 원작을 읽은 팬들에게 바리톤의 히무라에 카미야???? 아리스가와에 스즈??? 라는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원작을 읽지 않은 나에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터였다.

그런데........... 뭐야 이거 재미없어.........
연기는 훌륭하다. 원작을 읽지 않은 내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근데 내용이 재미가 없다. 이렇게 호화 캐스팅인데 이렇게 재미없을 수가 있나?!?!?!?! 그래서 결론은 호모치정극이라는 거군요, 압니다. 
기억나는 건 아부솔루트리(absolutely) 밖에 없다.  


이렇게 내용을 빠뜨려먹을 거면 프리토크대신 볼륨이나 두껍게 해주지. 프리토크도 각자 주제를 주고 얘기하는 거라서 재미가 없다. 본편이랑 관계도 없다. 유사상이 요즘 소녀시대가 좋아요 라고 한 것 빼고는 남는 것도 없다. 이런 성우진이라면 다같이 모여 프리토크를 하는 걸 듣고 싶었는데. 


 


스위스 시계의 비밀(スイス時計の謎)
발매일 : 2010. 12. 29


캐스트 : 

히무라 히데오 cv. 카미야 히로시

아리스가와 아리스 cv. 스즈무라 켄이치

코우사카 료이치 cv. 오키아유 료타로

미스미 카즈키 cv. 후지와라 케이지

쿠라키 류우키 cv. 세키 토시히코

코우잔 후지오 cv. 코니시 카츠유키

노게 코우지 cv. 미키 신이치로

무라코시 케이 cv. 미야케 켄타



나온다고 했을 때 놀랐다. 전작이 망한줄 알았는데... 하긴 그 성우진인데 망할 리가 없나.
전작에 실망을 해서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성우진이 저런걸?!

내용은 만족스러웠음. 아리스가와의 나레이션이 줄어든 것은 스즈 적으로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재미 면에서는 더 나았던 것 같다. 성우들의 연기가 훌륭했음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일단 재미있었으니까 만족. 이쯤되면 다음 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전편 프리토크와 주제는 비슷했지만 이번에는 성우진 전원이 모여 프리토크도 열배는 더 재미있어졌다. 오키아유 상부터 시작해 세키 상, 믹신까지 '참 좋은 작품이었어요 전 다음편에 안나올거지만 ^^!'가 인상적이었닼ㅋㅋㅋㅋ 그런 말 하지마세요. 안나올 거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믹신 플톡이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기억에 남는 일은 없었어요 우린 프로니까! 진지하게 작품에 임했으니까!' '여행 가 본 곳은 많지만 시간이 없으므로 메일로 보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키상은 최근 한국을 다녀갔다고. 한국 여자들은 예쁘고 스타일이 좋은 것 같단다. 카밍의 사회도 좋았음. 쿨스루와 츳코미가 젖절하다. 

스즈의 '주인공은 너잖아' 중얼중얼은 처음엔 귀여웠지만 나중엔 구만회-_-시끄러워요-_-싶었음ㅋㅋㅋㅋㅋ 근데 히무라가 주인공인거 같긴 함... 괜찮아 스즈가 더 많이 나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스즈무라 대머리 토크라던가, 카밍의 '스즈' '켄이치'도 깨알같이 좋았다. 그나저나 스즈 말을 듣고 깨달은 건데 대화는 칸사이벤이지만 나레이션은 표준어구나... 바리톤의 카밍, 칸사이벤의 스즈 힘내요~

근데 어째 본편 감상은 없고 플톡 감상이 더 긴 것 같다. 본편도 재미있었다. 



비매품


 
 46번째 밀실 - 만다라케 특전

릴레이 토크

히무라 조교수의 강의

 

 

 
스위스 시계의 수수께끼 - 만다라케 특전

고양이와 비와 조교수와(猫と雨と助教授と)
프리토크




다음 편이 있다면 추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