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Talk CD/Personality

스즈무라 켄이치・마에노 토모아키 「그이 필요없습니까?」

이욜* 2012. 4. 4. 23:38

제목 스즈무라 켄이치・마에노 토모아키 「그이 필요없습니까?」
鈴村健一・前野智昭 彼氏いりませんか?
방송일 2011. 04. 13 -  2012. 04. 11
방송시간 매월 둘째주 수요일 22시 30분~
방송사 니코나마
퍼스널리티 스즈무라 켄이치, 마에노 토모아키
게스트 다카하시 히로키(8회), 오노 유우키&에구치 타쿠야(9회), 키시오 다이스케(12회)




코너

◆ 이상의 남자친구 만들기 

시츄에이션과 예문을 주고 유저의 투표에 따라 이상의 남자친구를 연기해주는 코너. 매번 말도 안되는 캐릭터와 말도 안되는 연기가 나온다. 자주 나오는 건 아프로 헤어. 끝에 말버릇을 붙는 설정인데 이 부분이 백미다. 전화 연결을 해서 리스너를 상대로 연기하지만, 리스너는 대개 쩌리가 된다. 

◆ 그녀 메일 수신 중 

여자친구의 메일에 두 성우가 답을 해주고 유저의 투표에 따라 승패를 결정하는 코너. 스즈의 승률은 낮다. 이유는 라디오를 들어보면 안다..


◆ 히미쯔노 뇨코짱

마에노의 여성에 대한 의문을 묻고 유저의 답을 듣는 코너. 리스너에게 전화 연결해 대답을 듣는데 마에노 질문도 여성 유저 답변도 뭔가 이상하다. 



재미있긴 한데, 3회부터인가 유저와 전화통화를 시작해 듣기 괴로워졌다.... 전화 통화 하지마 ㅠㅠ 손발이 오그리 토그리. 

매주 둘째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송. 
스즈무라의 S, 마에노의 M의 조화가 재미있다. 뭔가 우타프리 방송실의 시모노-스즈 조합하고도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마에노의 별명은 이 방송 한정으로 '중2의 죠'. 그녀의 메일에 답해주는 코너에서 마에노의 메일의 어미가 '~죠'로 끝났고, 발상이 워낙 중2스러워서 스즈가 명명함ㅋㅋㅋㅋㅋ

방송 1주년을 기해 종료 예정이다. 뻘하게 웃겨서 좋아했는데 아쉽다.. 



최초 작성일 :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