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CD/Normal CD
15소년 표류기~2년 간의 여름 방학~
이욜*
2011. 9. 4. 16:01
15소년 표류기 2년간의 여름 방학(十五少年漂流記~二年間の夏休み~) - 브리앙(ブリアン)
제작사 : 모모그레
발매일 : 2011. 7. 28
캐스트 :
고든 cv. 이시다 아키라
브리앙 cv. 스즈무라 켄이치
드니팬 cv. 후쿠야마 쥰
모코 cv. 요나가 츠바사
클로스 cv. 아베 아츠시
잭 cv. 타케우치 켄
벡스터 cv. 마에노 토모아키
서비스 cv. 타치바나 신노스케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를 원작으로 한, 모모그레의 명작 문학 시리즈 중 하나. 원화는 스카스카 등의 카즈아키가 맡았다.
캐스트 표엔 두 번째로 나와있지만 아무래도 스즈가 주인공 격인 포지션.
원작을 아마 어렸을 때 읽었을 텐데... 해저2만리랑 80일간의 세계일주는 기억 나는데 이건 기억이 안나. 사실 원작 정보 보기 전까지 마크 트웨인 작품인 줄 알았음 ㅋㅋㅋㅋ 아무튼 소년 떼거지가 어른들이 없는 곳에 고립되어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꾸려나가는 작품의 원조격이다. 아닌가? 아무튼 그런 류의 작품들에 영감을 많이 준 건 사실.
15소년 표류기인데 캐스트가 여덟명 뿐인건 어른의 사정... 근데 사실 저 여덟명도 목소리가 다 안나온다. 주축 격인 고든, 브리앙, 드니팬 정도를 제외하곤 모코 정도가 그나마 목소리가 나오나. 새삼 윙그의 목소리가 참 높다는 걸 느꼈다. 처음 나오는 데 여자애인줄..
브리앙(스즈)은 소년들의 리더격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소년들을 이끌어 나간다. 고든(아상)은 그의 아군, 그러나 드니팬(쥰쥰)은 리더 브리앙의 위치를 못마땅해 하며 시시때때로 체제 전복을 꿈꾼다. 그러나 결국 이런저런 역경에서 서로를 도와가며 사이 좋아진다 ㅇㅇ 막판에 드니팬이 죽을까봐 걱정했다. 살아서 다행.
시간의 한계로 축약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럭저럭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시디. 재미있게 들었다.
나레이션이 나이든 브리앙이라는 걸 중간 쯤에야 깨달음...
주제가가 뽕끼 어려서 좋았다.
본편 프리토크 외에, 바니shop 특전으로 프리토크도 있는데 재미있게 들었다. 아쉽게도 쥰쥰은 따로 수록. 주제는 본편에 맞춰 친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M노가 매우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건 친구가 아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를 원작으로 한, 모모그레의 명작 문학 시리즈 중 하나. 원화는 스카스카 등의 카즈아키가 맡았다.
캐스트 표엔 두 번째로 나와있지만 아무래도 스즈가 주인공 격인 포지션.
원작을 아마 어렸을 때 읽었을 텐데... 해저2만리랑 80일간의 세계일주는 기억 나는데 이건 기억이 안나. 사실 원작 정보 보기 전까지 마크 트웨인 작품인 줄 알았음 ㅋㅋㅋㅋ 아무튼 소년 떼거지가 어른들이 없는 곳에 고립되어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꾸려나가는 작품의 원조격이다. 아닌가? 아무튼 그런 류의 작품들에 영감을 많이 준 건 사실.
15소년 표류기인데 캐스트가 여덟명 뿐인건 어른의 사정... 근데 사실 저 여덟명도 목소리가 다 안나온다. 주축 격인 고든, 브리앙, 드니팬 정도를 제외하곤 모코 정도가 그나마 목소리가 나오나. 새삼 윙그의 목소리가 참 높다는 걸 느꼈다. 처음 나오는 데 여자애인줄..
브리앙(스즈)은 소년들의 리더격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소년들을 이끌어 나간다. 고든(아상)은 그의 아군, 그러나 드니팬(쥰쥰)은 리더 브리앙의 위치를 못마땅해 하며 시시때때로 체제 전복을 꿈꾼다. 그러나 결국 이런저런 역경에서 서로를 도와가며 사이 좋아진다 ㅇㅇ 막판에 드니팬이 죽을까봐 걱정했다. 살아서 다행.
시간의 한계로 축약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럭저럭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시디. 재미있게 들었다.
나레이션이 나이든 브리앙이라는 걸 중간 쯤에야 깨달음...
주제가가 뽕끼 어려서 좋았다.
본편 프리토크 외에, 바니shop 특전으로 프리토크도 있는데 재미있게 들었다. 아쉽게도 쥰쥰은 따로 수록. 주제는 본편에 맞춰 친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M노가 매우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건 친구가 아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